첨단지구 헌혈의 집 방문 후기 23번째 헌혈!

#광주헌혈 #첨단헌혈 #헌혈의집

안녕하세요! 바꿔남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첨단지구에 생긴

헌혈의 집 방문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첨단에 서식하고 있는 바꿔남!

23번째 헌혈을 하기 위해서

헌혈의 집을 예약하려고 하던 중 반가운 소식!!

첨단지구에도 헌혈의 집이 생겼다고 하여

LC타워로 향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 앞에 안내판을 보니

2층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달 전에 첨단에 생겼다고 하는데

전혈은 2달에 한 번 씩이나 이제야 와보네요!!

입구는 큰 길가에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으니

스타벅스 쪽 뒤로 가시면은 안된답니다!

헌혈을 하신 분들에게는

1시간 주차를 무료로 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성분헌혈 같은 경우는

2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에 도착하면 안내도가 있는데

한 바퀴 돌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201호에 헌혈의 집이 떡하니 생겨있네요!

코인 노래방 바로 옆이라

헌혈하기 전에 노래 한 곡 부르고 갈까 하다가

주차요금 나올 거 같아서

오늘은 그냥 패스하기로 합니다.

 

다음에는 날 잡아서

차를 두고 걸어와야 하려나 봐요!

출입문에는 운영시간이 저렇게 적혀 있는데

추석/설날을 제외하고는 계속 운영하는 것일까요?

 

10시부터 운영을 하지만

헌혈은 10시 20분부터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퇴근하고 18시 40분쯤에 가서..

전혈밖에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우선 입구에 들어서면 체온 측정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안내데스크 위에 있는

손소독제로 소독을 실시하시면 됩니다!

 

간호사 분께서 친절하게 접수 방법을 안내해 주셔서

신속하게 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친절하셨어요!

헌혈이 처음이 아니신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전자문진을 작성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답니다.

 

총 2곳의 전자문진 작성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바꿔남은 헌혈만 벌써 20년째라.. 신속하게 작성했어요!

예전에는 설문조사도 참여했지만.. 제 의견을 별로 적용 안 해주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ㅋㅋ

그래서 그냥 패스하고 필요한 항목만 스피드 하게 완료하였네요!

종료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대기인원은 없이 바로 간단한 문진을 시행합니다!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고,

간단하게 혈액형 검사를 진행하고,

몸 컨디션을 물어보시고,

식사는 했는지 잠은 충분히 잤는지~

헌혈 후에는 뭐를 조심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제 소중한 피 한 방울이 보이네요 ㅎ

본격적인 헌혈을 하기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해주셔서 다녀오고

비치된 정수기에서 생수 4잔을

연거푸 벌컥벌컥 마셔주었습니다!!

 

혈액의 주 성분이 수분이니까

어지럽지 않으려면 헌혈 날에는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답니다!

RH+AB형은 수혈액이 많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동참하려고 퇴근하고 헌혈 시작!

400mg 전혈을 하고 왔어요!

간호사 분께서 안 아프게

바늘을 꽂아 주셔서 편하게 헌혈하고 왔습니다 :)

헌혈하는 동안 포카리스웨이트 캔과

롯데샌드 과자도 주셨어요!!

 

기념품은 메가박스 영화상영권 받아서..

정직한후보2나 혼자 보러 갈까 합니다 ㅎㅎ

헌혈하는 동안에 주의사항과

헌혈의 종류가 적힌 안내판을 읽으면서 있었네요!

혈기왕성한 바꿔남 이기에..

3분 만에 클리어!

헌혈의 집 첨단센터 오픈 기념으로

별도로 기념품도 챙겨 주셨어요!

 

뭐 이런 소소한 선물이 작은 행복 아닐까요?ㅋ

 

물티슈 2 봉지 겟!!

그렇게 10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물도 마시고 주의사항 안내 문자도 읽어보고

23번째 헌혈증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긴급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 하여

차곡차곡 모아 오던 게 벌서 23번째 헌혈이네요!

 

저는 전혈만 주로 하기 때문에 1년에 6장이 최대인데 꾀 모였죠?

 

이제 퇴근들 하셔야 한다고 해서~

혹시나 지혈 안되면 조치 못 해 주실 수 있다고 하여, 

압박붕대로 2차 마무리해주시는 친절함까지!!

 

다음 날 회사 봉사활동 4시간도 인정받고,

소중한 생명의 나눔도 하는 뿌득한 헌혈!!

이제 동내에 생겨서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쁜 하루였습니다!

 

도로가 다소 복잡한 면이 있으니

가까우신 분들은 도보를 적극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첨단지구 헌혈의 집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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