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남TV

광주 맛집 양림동 "인트로 8" 봉골레 파스타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1984 바꿔 남입니다!!

오늘은 양림동에 일이있어서 점심에 갔다가 파스타가 느닷없이..

당기는 날이어서 파스타집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곳!!

바로 인트로 8을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테라스라고 해야 할까요?

앞에 마당도 저렇게 있고 한옥 같은 분위기가 예뻐 보여서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요즘은 혼자서 밥 먹는 일이 늘어나다 보니까.

광주를 돌아다니면서 매 끼니를 점심을 사 먹고 있는데요.

이것도 기회?이니 광주에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어보려 합니다!!

지금은 무더운 여름이라서 외부 테이블에 앉기는 힘들 것 같아요.

가을 정도가 되어야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원래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아요~

느끼하고... 특히 치즈 파스타는 더욱 싫어하죠!

굳이 먹는다면 빨간 토마토파스타! 키키 키키

완전 촌놈 입맛이죠?

어쩌겠어요.. 촌놈인걸요..ㅠ

그렇게 안에 들어갔는데..

가게 이름이 왜 인트로 8인지 알 수 있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너무 트기 하고 멋지지 않나요?!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제가 2시쯤에 가서.. 코로나에.. 폭염에..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사람 많은 저런 곳에 혼자 들어가서 밥 먹으면 뻘쭘하잖아요?

그래서 직원 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 혼자 사진 찍고 놀고 밥 법고 그렇게 왔네요!

주방도 저렇게 오픈형이라서

위생관리를 안 할래야 안할 수 없는 구조여서 먹기도 전부터

신뢰가 팍팍 가는 그런 매장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전체적으로 빈티지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고..

한국적 느낌과 약간 유럽의 작은 펍 느낌?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퓨전 인테리가 아니나 싶네요~!!

인테리어 전문가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중간중간에

소소한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저런 음영 벽 선반과 오브제는 딱 포인트로 실내장식을 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저 정도 깊이라면 실내의 공간과 저 선반 부분의 공간을 바꾼 거기 때문에

큰 결정이 따라야 하는 부분이라는 점!!

그래서 보통은 이런 식으로 돌출형 선반을 선호하시는데

이 부분은 너무 무거운 물건은 올릴 수가 없어서..

이렇게 다시 사진으로 보니..

전체적인 콘셉트는 여백을 많이 공유한 미니멀리즘 콘셉트인 것 같네요!

그렇게 음식을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나오는 것도 참 미니멀리즘 한 것 같습니다!ㅋ

아무것도 필요 없어! 물과 피클!!

음식값에 비해서 너무 간소한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가 나왔는데요..

사실.. 볼 골 레 파스타는 처음 먹 오보는데요..

바지락 스파게티인지 몰랐어요..ㅠㅠ

술을 먹은 것도 아니었지만..

치즈가 당겨서 왔는데 이런 게 나와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다행인 건 가운데 치즈가루가 있어서..

그나저나 바지락 정말 많이 넣어 주었네요!!

해산물도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한여름이기 때문에 어폐류는 조심해야 해서

조금은 망설여졌지만

웬걸!? 정말 맛있더라고요!

면이 조금 뻣뻣하긴 했지만 원래 그런 거겠죠?

짭죠름 하면서 치즈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치즈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또한 피클 딸랑 하나랑만 먹으려니..

조금은 물리더라고요.

하지만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답니다~!!

화장실도 정말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죠!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인트로 8은 낮에 오는 건 솔직히 별로 추천 드리 않아요..

밤에 데이트 코스로 오면 정말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혼자 가지 마세요..

음식을 먹어보니 한 가지 음식을 뻘쭘하게 먹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곳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튼 점심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보면서

음식은 맛있어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광주에 많은 맛있는 음식점을 돌아다니며 솔직 담백한 포스팅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뿅!

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소정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스터 초밥 첨단점 정말 너무 맛있어요! 광주 맛집 강력추천

안녕하세요!

1984 바꿔 남입니다 :)

오늘은 초밥의 끝판왕!!

미스터초밥 첨단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광주 맛집으로 이미 너무도 유명한 곳인데요!

신선한 초밥을 먹고 싶어서 상무점 미스터 초밥에 이어서 첨단점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너무나 멋진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와우!

벚꽃이 정말 아직까지 있다니!!

너무 멋진 빌딩이죠?

이곳에 광주맛집 미스터 초밥이 숨어있는데요.

첨단 CGV 뒷 편에 자리 잡고 있어요..

프랜차이즈 초밥집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단연 미스터 초밥이 최고가 아닌가 싶어요.

일식 느낌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벚꽃은 정말 최고의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밥 쫌 만드는 집!

광주 맛집 미스터 초밥 첨단점!

들어서는 순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바꿔 남은 인테리어 전문가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영유아를 위한 스툴 의자까지 완비되어서

가족이 식사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일본스러우면서 도시적인 느낌이 어우러지는 인테리어는

인싸가 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청결이겠죠?

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는 건강을 지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광주 미스터 초밥 첨단점 메뉴를 살펴볼까요?

초밥을 메인으로, 회, 튀김, 그 외 사이드 메뉴와 세트메뉴로

다양하게 구성된 것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최고의 레시피를 공유하기 때문에

어딜 가던지 평타는 치고 들어간다는 점인데요!

미스터 초밥은 평타 이상이 보장된 곳이기 때문에

초밥이 생각날 때는 당연히 미스터 초밥으로 가야겠죠?

싱싱한 샐러드로 입맛을 돋워 줍니다!

정말 신선한 채소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홀 가운데 자리에 앉아서 저희 초밥을 만들어 주시는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창 밖으로 보이는 벚꽃이 정말 규슈에 온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미스터 초밥의 자랑!

가락국수를 맛보았는데요!

어쩜 면이 이렇게 통통한지..

면도 면이지만 국물이 정말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그렇게 우동을 먹으며,

주변을 둘러보니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에 좋은 인테리어가

또 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천장도 너무 멋있더라고요..

저런 거울로 꾸며놓은 줄 몰랐어요..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비주얼이 정말..

어마 무시하네요..

정말 푸짐하게 잘 먹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신선해서

정말 좋았어요...

고추냉이와 식초의 배합도 일품이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새우튀김도 하나 시켰는데요..

기름이 얼마나 깨끗한지 튀김옷이 이렇게 투명하답니다.

알맹이는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아시겠지만 저는 솔직히 해산물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미스터 초밥 첨단점은 달랐습니다.

소고기 초밥도 너무 맛있고,

장어초밥은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이 소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후식으로 나온 건데 정말 맛있었어요!

홍새우로 만든 것 같은데..

유럽 레스토랑에 온 기분?

매실차였던가..

요리 명칭을 잘 몰라서..

마무리 입가심 하기에 정말 좋은 음료였어요.

정말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었습니다.

운전 때문에 아쉬워서

집에 가는 길에 와인 한 병 사서 귀가를 합니다.

정말 데이트 코스로 좋은 식사였어요!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허겁지겁 후다다닥 해치웠네요.

나오니 벚꽃에 전구가 들어와서 더욱 로맨틱한 풍경을 더해서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었답니다.

광주 맛집 미스터 초밥 첨단점 정말 강추입니다.

초밥이 생각난다면!

광주 미스터 초밥 첨단점!

적극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소정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대후문 써브웨이 그곳은 맛있었다.(육즙 레시피 공개)

안녕하세요!

1984 바꿔 남입니다 :)

오늘은 전대후문 써브웨이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왔어요!

저는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참 좋아하는데요!

신선한 야채와 함께하기 때문인데요.

써브웨이도 다 같은 맛인 것 같지만 직원을 잘 만나야 제대로 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써브웨이 전대후문점은 10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는데

이날은 사람이 얼마 없었어요!

남학생들만 4테이블 있더라고요.

저는 써브웨이에 가면 스테이크 치즈 샌드위치만 먹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저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해 보려 합니다.

위생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직원분이 통이 커서 정말 맛있게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주문을 하고 있을 때 40대 여성분 두 분이 들어오셔서

처음 오셨는지 조금 당황해하시더라고요..

제가 처음 써브웨이 갔을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5년 전에 서울 목동점에서 써브웨이를 처음 접했는데

광주는 그 후 한참있다가 내려왔습니다~!!

고기의 맛을 찐하게 느끼고 싶으시다면

제 레시피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우선은 빵이 푸석거리는 게 싫으신 분들에게 가장 먼저

쫄깃한 플랫 브래드를 추천드립니다.

식빵 같지만 탄력이 있어서 다른 빵들과는 달리 먹기에 편해요.

저는 다른 빵들은 상태에 따라 찢어지고 그래서..

너무 크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플랫 브래드만 시킵니다.

그리고 페페로니를 추가해주세요~!!

그럼 더욱 고기의 맛을 훨씬 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치즈는 다른 치즈도 맛있지만

클래식한 맛을 느끼고 싶은 저란 남자는 아메리칸 치즈를 시킵니다.

그럼 전부는 아니지만 고기의 60% 이상을 감싸주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그렇게 차근차근 기차놀이하듯이 옆으로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그게 바로 써브웨이니까요^^

칙칙폭폭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정말 작명이 기가 막힌 듯요!

그렇게 오븐에서 45초간 빵을 구워줍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스테이크 고기와 페페로니의 기름기가 빵에 스며들어요!

조금 짜게 절임이 되어 있는 햄들이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서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이랍니다!

위에 보이시나요?

치즈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지려면 역시 아메리칸 치즈가 최고인 듯요!

야채는 전부 넣어줍니다!

안 그래도 비싼데 싱싱한 채소라도 많이 먹어야겠죠?ㅋ

저는 모든 야채를 넣고,

단 한 가지 올리브만 빼고 먹습니다.

맛없어요..;;쓰고;;

정말 통 큰 직원분 듬뿍듬뿍!!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소스는 단연 핫 칠리소스로 느끼할지 모를 고기와 치즈의 콜라보를 더욱

자극적으로 바꿔줍니다.

뭐랄까요..

음.. 매운 양푼 갈비찜? 그런 느낌이 납니다.

너무 캡사이신 맛이 강할 수 있어서 마요네즈를 함께 추가합니다!

그렇게 매장에서 콜라 하나까지 추가하면

8,900원!!.....

겁나 비싸네요.. 쩝..

그래도 뭐 먹는 걸로 돈 아끼면 안 되겠죠?

그렇게 신성한 점심을 맞이합니다.

영롱한 스테이크 치즈 샌드위치 레벨업 버전!!

입구에서부터 하드코어 레벨은 정말 입맛을 끝까지 끌어당겨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술이 없는 직원들은 고기를 한쪽에 뭉친다던지

채소를 너무 높게 쌓는다던지 해서

먹기 불편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이 직원분 같은 경우는 제대로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육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 큐브 스테이크에 들어가는 그런 퀄리티의 고기를 넣어주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중간준간에 튀어나오는 패패로 니는 별미로 다가옵니다.

여기서 디테일로 들어가면

토마토가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직원한테 나머지 채소를 넣어줄 때 물끼 없이 만들어 달라고 해야

국물이 줄줄줄 흐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저는 3분 이하는 시간이 흘렀고

폭풍 전쟁터 쟁반을 선사합니다.ㅋ

상무지구 서브웨이는 신입이 만들어줘서..

아쉬웠지만 여긴 정말 베테랑이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써브웨이 전대점은 학생들이 많아서

자재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채소들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전대후문 써브웨이 적극 추천드리며

저만의 비밀 스테이크 치즈 샌드위치 레시피를 이렇게 공개해봅니다~

전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뿅!

https://www.youtube.com/channel/UC_WHKpQTE7q_y2r_jPV28_g

푸라닭 시식후기 명품 통닭 오늘 밤 야식 추천 메뉴

안녕하세요!

1984 바꿔 남입니다:)

오늘은 요즘 대세인 푸라닥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동내에 오픈하였다고 하여,

야식으로 먹 오보기 위해 푸라닥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미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접해서 어떻게 생긴지는 아는데

닭 마니아로써 당연히 접해 봐야겠죠?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몰라서 그냥 가장 잘 나가는 게

뭐냐고 문의하고 반반씩 시켜보기로 합니다!

그 주문내역은 푸라 반+블랙반..

걸어서 2분 거리인데.. 배달료를 2000원 받네요..

그냥 내가 나가서 받아올걸 그랬나 봅니다.. 쩝.

우선 가격은 싸지도 비 짜지도 않았지만.

포장 하나는 정말 멋스럽고 멋스럽네요!!

우선 첫인상은... 합격!!

가격은 19,900원 배달료 2,000원 포함가입니다:)

무사히 도착해줘서.. 고마워!

포장지를 어떻게 이렇게 할 생각을 했는지..

역시 프랜차이즈는 아이디어와 마케팅 싸움인 것 같습니다!

메뉴판 안내는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www.puradak.com/index.php?module=Board&action=SiteBoard&sMode=SELECT_FORM&iBrdNo=3

뭔가 모를.. 돈을 더 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아우라가 풍겼습니다!

블랙&골드의 조합은 고급스럽지 않으래야 않을 수가 없죠!

부직포 포장지는 내구성이 뛰어나 보이지는 않았고..

음... 들고 다니기는 그렇고 그냥 분리수거용으로 쓰면 딱 좋을 정도의 퀄리티였습니다!

명품 브랜드 프라다도 그러하듯이..

가심비!

저도 명품을 좋아하지만 보이기 위함이 중요하죠!

명품이라고 하면 모름지기 허세!!

근데 진짜 명품은 보이는 것 그리고,

맛까지 더해져야 진정한 명품 닭으로 인정받겠죠?

우선 그 첫 관문인 비주얼은 완전 합격입니다!

똑같은 가격일 텐데..

마케팅의 위대함이란..

기름종이를 써도 저렇게 조금의 레터링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는 거!!

우리 개인 자영업자 치킨집 사장님들 계시면 벤치마킹하셔서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이 메뉴는 오리지널인데요!

간장소스가 들어갔다고 한 것 같았어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양념이나 테크닉 부분은 솔직히 여느 브랜드와 딱히 차별화되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도 먹을 의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포인트가 있는데

닭이 정말 신선하고 연해서

고급 닭은 썼구나..

이건 느껴져서 아주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이거는 간장 양념인지..

춘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에 보이는 마늘이 진심 엄청 맛있습니다!!

식감도 그렇고 소스가 스며들면 더욱 맛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족들과 소맥을.. 하하하

과음은 안 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키킨무 색상이 특이하죠?

맛은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기존에 동내에서 먹던 키친 무보다는 시큼한 맛이 덜해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이 정말 노란색이에요!!

조금 흘려서 휴지로 닦았는데 샛노래 지더라고요!

그러니 드실 때 흘리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게 좋겠어요~

너무 물이 많아서 오픈할 때 무조건 흐르더라고요..

디테일한 부분은 신경 써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스는 2가지를 주는데 빨간색은 기본 매콤한 양념이라고 하는데

전혀 맵지 않았고요.

녹색은 마요네즈 고추소스인데

색만 보고 고추냉이랑 섞었나.. 했는데

그냥 젊은 사람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결론

맛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닭은 아주 신선했으며,

포장이 정말 인상적인 치킨이었습니다.

분명 한동안은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달시간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40분 정도 기다렸으며

닭 양도 교촌처럼 작지도 않고

특히 사장님이 잘 튀긴 건지 딱딱하지도 물렁하지도 않아서

먹기 딱 좋은 정도였습니다!

저는 치밥을 좋아해서 테스트해보았는데

치밥으로도 나쁘지 않지만 역시 치밥은 교촌이 최고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저녁 푸라닭 한 마리 어떠세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니 기분전환 겸 가족들과 먹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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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지구 엔제리너스 탐방기(고요한 휴식처)

저 멀리에 우뚝하니 혼자 자리를 지키는 엔제리너스가 보이네요.

효천지구의 핫한 커피숍입니다!

골프연습장이 옆에 있어서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고요.

다들 이어폰을 끼기 전까지 들리는 소리를 들어보니

전부다 하나같이 골프 이야기밖에 하지 않았어요!

골프의 골자도 모르는 바꿔 남으로 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답니다..

자! 그럼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1984 바꿔 남입니다 ^^

오늘은 효천지구 엔제리너스 방문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총평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차하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고

뷰도 편안하며 너무너무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였습니다.

처음에 딱 들어갔을 때는 어수선하다..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의자도 낡았고.. 뭔가 너무 적막하고..

하지만 막상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까 고요하면서 운치가 좋더라고요!

엔제리너스 와이파이 번호니까 오고 가다 신호 잡히면 이용하세요.

키키 키키 키키키

골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절반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공부하는 사람과 돈 많아 보이는 사장님들의

미팅하는 손님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우선 건물 주변이 차도 얼마 안 다니고 물도 흐르고

풀이 많아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낡았다..라고 생각했는데

의자들도 전부 편하더라고요!

원래 루프탑까지 개방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지금은 2층까지만 개장한 상태였습니다.

데코에 신경을 참 많이 쓴 매장 같더라고요.

원두도 이렇게 유리병에 넣어서

디스플레이를 해뒀는데

제 폰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길에 구비되어 있는데 감각 있는 분이 세팅하신 거 같아요!

책 저런 거 구하기 힘든데..

본사에서 지원해 줬으려나??

개인적으로 중간에 코르크 타입 유리병이 탐나네요!!

이거는 낡은 건지 낡게 보이게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흔한 말로 껍데기를 확 마!! 배껴뿌럿!

키키 키키 키키

커버가 없는 책들을 저렇게 모아 놓으니 자칫 조선왕조실록으로 보일 수 있으나

자세히 보면 그냥 골동품처럼 보일 수 있겠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원목 안에 도장을 너무 맘에 들게 세팅해둬서 사진 속에 담아두었습니다.

칸칸이 비율을 맞춰서 저렇게 연출해 두었던데요!

그냥 대충 놓아두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배치와 비율에 신경을 많이

써서 디스플레이한 게 느껴지네요!!

지금도 이렇게 카페로 피신을 오는데..

한여름이 되면은 더욱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카페로 피난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걱정이 많은 여름이 되면 안 될 텐데 말이죠..

더 더워지면 의료진들 정말 옷 입기 힘들 텐데.. 걱정입니다.

창가 쪽에는 자갈과 앤틱 한 조각상

그리고 약간 녹슨듯한 철재 에펠탑 그리고 마무리는

글라스에 커피를 넣어서

오리지널 커비 전문점의 느낌이 나도록 연출하는데

신경을 쓰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중에서 조각상은 엔제리너스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하며

관리를 안 했는지 시험했습니다.

먼지가 올라타서...

키키 키키 키키

같은 조혀물인데도 찍는 각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물건으로 보이네요!

시각의 차이는 하나의 멋진 사진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발가락이 참 예쁘네요!!

정말 오랜만에 엔제리너스의 헤이즐넛을 도전해 보았는데요

여기도 여기 나름의 맛을 내었더라고요!

그래도 전 역시.. 스타벅스.. 가 입에 더 당기는 듯요!?

롯데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라고 하던데..

그래서 광주 비싼 땅값에는 꼭 하나씩 있는 거 같아요!

유스퀘어에도 하나 크게 있던데 말이죠!

예전에는 정말 설탕 맛만 났었는데

지금은 꾀나 원두에 신경을 쓰는지

쓴맛도 나지 않고 깔끔하게 잘 마시고 왔어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원하신다면

산책로가 바로 근처에 있는

효천지구 엔제리너스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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