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 트레이닝복, 슬리퍼 여름 아이템 구경하기
안녕하세요!
1984 바꿔 남입니다.
오늘은 널디 트레이닝복, 슬리퍼, 반팔티 등 매장을 구경해 보려 합니다!
광주에 널디 매장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니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패션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매장은 아담했지만
형형색색 아이템으로 가득했습니다.
널디 트레이닝복은 정말 컬러감이 좋은데요!
제가 소화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ㅠ
10대부터 20대에 이르기까지 정말 자신의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은
디자인들이 많았습니다.
이른 시간에 가서 구경하는 분들이 없어서
점원분께 양해를 구하고 쾌적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마네킹이 전형적인 홍대스타일인데요??ㅋ
특히 널리 슬리퍼가 너무 아기자기 예쁜 것 같습니다.
저도 저런 벙거지 모자를 20살 때 잠깐 써보고 등산모자만.. 쓰고 있네요 ㅎ
보라색 널디 트레이닝복은 아이유가 입었었나요?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셀럽의 힘은 정말 대단한듯합니다.
남성용 널디 슬리퍼도 예쁘네요~!!
널디 모자 여자 꺼는 조금.. 미스매칭이 아닌가.. 머리가 없어서 그럴까요?ㅋ
전체적으로 컬러들은 파스텔톤 형식의 원색이 많았고,
중간중간에 다지인이 조금 강한 아이들은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옷들이 많았지만
보색을 잘 적용해서 크게 이질감이 생기지 않게
어울리는 컬러의 조합이 상큼함을 극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널디 반팔티는 나들이나 평상시 복으로 입기에
꾸미긴 했지만 과하지 않은 편한 복장으로 연출하기 좋은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단도 원단이 부드러워서
맨살에 닿아도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정말 편하게 입기 좋은 아이템인 것 같더라고요.
저도 앞에 노란색 티셔츠를 도전해 보고 싶네요..ㅠ
보드복은 노란색 입고 있는데ㅋ
널디 모자는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심플하게 NERDY 로고가 박혀있어서
가볍게 포인트 주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디다스가 생각나는 거 같기도 하고..
뭐 패션이란 게 돌고도는 거니까요..
저런 것도 특허권 이 그런 게 있나요?
누구나 한 번은 입어봤을 법한
디자인이지만
널디만의 맑은 원색 컬러의 느낌은 눈에 잘 들어오네요.
그러고 보면 다 비슷한 옷인데
브랜드에 따라서 가격이 너무 비싸면..
역시 옷은 사치품 중 하나일까요?
저는 그래서 자주 입는 옷은 오히려 브랜드를 쓰고,
계절에 맞춰 특히 여름옷은 저렴한 보세를 직접 입 어보고
다량을 구매하고 한 해 입고 다 버립니다.ㅋ
오늘의 베스트 코디는 이 커플티로 정했습니다.
남자가 핑크색을 입는 게 나을까요?
주황색 모자와 액세서리까지 디스플레이 너무 깜찍하죠?
조카도 고2라서 옷을 저런 걸 입는데
저번에 모자 사준다고 갔는데 MLB 가자니까..
너무 흔하다고 이상한 브랜드를 찾더라고요..
세대차이가..ㅠ
캡 모자 하면 당연히 MLB 아닌가요?ㅋㅋ
아무튼 이렇게 오늘도 알록달록 예쁜 널디 트레이닝복, 반팔티, 모자, 슬리퍼를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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