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푸드 명란 오일 파스타 (냉동), 285g, 3입

 

쉐푸드 명란 오일 파스타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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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양림동 "인트로 8" 봉골레 파스타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1984 바꿔 남입니다!!

 

오늘은 양림동에 일이있어서 점심에 갔다가 파스타가 느닷없이..

당기는 날이어서 파스타집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곳!!

바로 인트로 8을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테라스라고 해야 할까요?

 

앞에 마당도 저렇게 있고 한옥 같은 분위기가 예뻐 보여서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요즘은 혼자서 밥 먹는 일이 늘어나다 보니까.

 

광주를 돌아다니면서 매 끼니를 점심을 사 먹고 있는데요.

이것도 기회?이니 광주에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어보려 합니다!!

지금은 무더운 여름이라서 외부 테이블에 앉기는 힘들 것 같아요.

가을 정도가 되어야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원래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아요~

느끼하고... 특히 치즈 파스타는 더욱 싫어하죠!

 

굳이 먹는다면 빨간 토마토파스타! 키키 키키

완전 촌놈 입맛이죠?

어쩌겠어요.. 촌놈인걸요..ㅠ

 

탐사수, 500ml, 40개

 

탐사 탐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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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안에 들어갔는데..

가게 이름이 왜 인트로 8인지 알 수 있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너무 트기 하고 멋지지 않나요?!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제가 2시쯤에 가서.. 코로나에.. 폭염에..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사람 많은 저런 곳에 혼자 들어가서 밥 먹으면 뻘쭘하잖아요?

그래서 직원 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 혼자 사진 찍고 놀고 밥 법고 그렇게 왔네요!

 

주방도 저렇게 오픈형이라서

위생관리를 안 할래야 안할 수 없는 구조여서 먹기도 전부터

신뢰가 팍팍 가는 그런 매장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전체적으로 빈티지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고..

한국적 느낌과 약간 유럽의 작은 펍 느낌?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퓨전 인테리가 아니나 싶네요~!!

인테리어 전문가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중간중간에

소소한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저런 음영 벽 선반과 오브제는 딱 포인트로 실내장식을 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저 정도 깊이라면 실내의 공간과 저 선반 부분의 공간을 바꾼 거기 때문에

큰 결정이 따라야 하는 부분이라는 점!!

 

그래서 보통은 이런 식으로 돌출형 선반을 선호하시는데

이 부분은 너무 무거운 물건은 올릴 수가 없어서..

 

이렇게 다시 사진으로 보니..

전체적인 콘셉트는 여백을 많이 공유한 미니멀리즘 콘셉트인 것 같네요!

 

홈플래닛 참숯 습기제거제, 520ml, 18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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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음식을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나오는 것도 참 미니멀리즘 한 것 같습니다!ㅋ

 

아무것도 필요 없어! 물과 피클!!

음식값에 비해서 너무 간소한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가 나왔는데요..

사실.. 볼 골 레 파스타는 처음 먹 오보는데요..

바지락 스파게티인지 몰랐어요..ㅠㅠ

 

술을 먹은 것도 아니었지만..

치즈가 당겨서 왔는데 이런 게 나와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다행인 건 가운데 치즈가루가 있어서..

그나저나 바지락 정말 많이 넣어 주었네요!!

 

해산물도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한여름이기 때문에 어폐류는 조심해야 해서

조금은 망설여졌지만

 

웬걸!? 정말 맛있더라고요!

면이 조금 뻣뻣하긴 했지만 원래 그런 거겠죠?

 

짭죠름 하면서 치즈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치즈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또한 피클 딸랑 하나랑만 먹으려니..

 

조금은 물리더라고요.

 

하지만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답니다~!!

화장실도 정말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죠!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인트로 8은 낮에 오는 건 솔직히 별로 추천 드리 않아요..

 

밤에 데이트 코스로 오면 정말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혼자 가지 마세요..

 

음식을 먹어보니 한 가지 음식을 뻘쭘하게 먹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곳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튼 점심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보면서

음식은 맛있어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광주에 많은 맛있는 음식점을 돌아다니며 솔직 담백한 포스팅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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