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후문 써브웨이 그곳은 맛있었다.(육즙 레시피 공개)

 

안녕하세요!

1984 바꿔 남입니다 :)

오늘은 전대후문 써브웨이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왔어요!

저는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참 좋아하는데요!

신선한 야채와 함께하기 때문인데요.

 

상하치즈 체다 슬라이스, 200g, 1개

 

상하치즈 체다 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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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도 다 같은 맛인 것 같지만 직원을 잘 만나야 제대로 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써브웨이 전대후문점은 10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는데

이날은 사람이 얼마 없었어요!

남학생들만 4테이블 있더라고요.

 

저는 써브웨이에 가면 스테이크 치즈 샌드위치만 먹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저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해 보려 합니다.

위생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직원분이 통이 커서 정말 맛있게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주문을 하고 있을 때 40대 여성분 두 분이 들어오셔서

처음 오셨는지 조금 당황해하시더라고요..

 

제가 처음 써브웨이 갔을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5년 전에 서울 목동점에서 써브웨이를 처음 접했는데

광주는 그 후 한참있다가 내려왔습니다~!!

 

고기의 맛을 찐하게 느끼고 싶으시다면

제 레시피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우선은 빵이 푸석거리는 게 싫으신 분들에게 가장 먼저

쫄깃한 플랫 브래드를 추천드립니다.

 

식빵 같지만 탄력이 있어서 다른 빵들과는 달리 먹기에 편해요.

 

저는 다른 빵들은 상태에 따라 찢어지고 그래서..

너무 크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플랫 브래드만 시킵니다.

 

풍요한아침 짜먹는 감자 에그 샐러드, 1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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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페로니를 추가해주세요~!!

그럼 더욱 고기의 맛을 훨씬 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치즈는 다른 치즈도 맛있지만

클래식한 맛을 느끼고 싶은 저란 남자는 아메리칸 치즈를 시킵니다.

그럼 전부는 아니지만 고기의 60% 이상을 감싸주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그렇게 차근차근 기차놀이하듯이 옆으로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그게 바로 써브웨이니까요^^

칙칙폭폭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정말 작명이 기가 막힌 듯요!

그렇게 오븐에서 45초간 빵을 구워줍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스테이크 고기와 페페로니의 기름기가 빵에 스며들어요!

조금 짜게 절임이 되어 있는 햄들이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서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이랍니다!

위에 보이시나요?

치즈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지려면 역시 아메리칸 치즈가 최고인 듯요!

야채는 전부 넣어줍니다!

안 그래도 비싼데 싱싱한 채소라도 많이 먹어야겠죠?ㅋ

 

저는 모든 야채를 넣고,

 

단 한 가지 올리브만 빼고 먹습니다.

맛없어요..;;쓰고;;

 

 

정말 통 큰 직원분 듬뿍듬뿍!!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소스는 단연 핫 칠리소스로 느끼할지 모를 고기와 치즈의 콜라보를 더욱

자극적으로 바꿔줍니다.

 

뭐랄까요..

음.. 매운 양푼 갈비찜? 그런 느낌이 납니다.

 

너무 캡사이신 맛이 강할 수 있어서 마요네즈를 함께 추가합니다!

그렇게 매장에서 콜라 하나까지 추가하면

8,900원!!.....

겁나 비싸네요.. 쩝..

그래도 뭐 먹는 걸로 돈 아끼면 안 되겠죠?

그렇게 신성한 점심을 맞이합니다.

영롱한 스테이크 치즈 샌드위치 레벨업 버전!!

입구에서부터 하드코어 레벨은 정말 입맛을 끝까지 끌어당겨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술이 없는 직원들은 고기를 한쪽에 뭉친다던지

채소를 너무 높게 쌓는다던지 해서

먹기 불편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이 직원분 같은 경우는 제대로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육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 큐브 스테이크에 들어가는 그런 퀄리티의 고기를 넣어주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중간준간에 튀어나오는 패패로 니는 별미로 다가옵니다.

여기서 디테일로 들어가면

 

토마토가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직원한테 나머지 채소를 넣어줄 때 물끼 없이 만들어 달라고 해야

국물이 줄줄줄 흐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저는 3분 이하는 시간이 흘렀고

폭풍 전쟁터 쟁반을 선사합니다.ㅋ

 

상무지구 서브웨이는 신입이 만들어줘서..

아쉬웠지만 여긴 정말 베테랑이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써브웨이 전대점은 학생들이 많아서

자재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채소들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전대후문 써브웨이 적극 추천드리며

 

저만의 비밀 스테이크 치즈 샌드위치 레시피를 이렇게 공개해봅니다~

 

전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뿅!

 

https://www.youtube.com/channel/UC_WHKpQTE7q_y2r_jPV28_g

 

1984 바꿔남 라이프

대한민국 1984년 남자로 살아가는 이야기 리뷰/유튜버/브이로그/취미/소통/여행 광고문의 : sunhyung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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